본문 바로가기

신문기사스크랩

동원시스템즈 주가상승/ 건설자재주 강세

300x250
반응형

동원시스템즈 주가 상승

 

동원시스템즈가 지난해 올린 실적을 바탕으로 2차 전지 소재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재, 스틸캔, 유리병 등이 주력 제품으로 음료 및 주류 용기 매출 비중이 높으며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배달 음식 증가로 가정간편식 포장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났습니다.

 

/ dart

 

동원에서 나오는 참치캔이 동원시스템즈의 대표적인 생산 제품이며 이 외에 레토르트 파우치나 리필 팩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 햄캔, 죽과 밥 용기도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친환경 소재로도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증권

 

 

 

2 차 전지용 소재

 

24일 동원시스템즈는 2차 전지용 캔 제조업체 엠케이씨 ( MKC )의 지분 100%를 156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아산사업장에 2 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한 바 있는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로 2 차 전지용 캔 사업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2차 전지 관련 생산 라인업을 모두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동원시스템즈가 인수한 엠케이씨는 2002년 설립한 회사로 1차, 2차 전지용 원통형 캔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왔으며 2005년 리튬이온 기반의 2차 전지 원통형 캔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요 납품처는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 배터리 업체입니다. 엠케이씨의 지난해 연 매출액은 100억 원, 당기 순이익은 4,300만 원이며 동원시스템즈의 지분 취득 예정일은 4월 30일입니다. 

 

 

/ dart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전문 영역인 식품 및 음료용 금속 캔 생산 노하우를 접목해 향후 2 차 전지용 캔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전문 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캔 배터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에는 97.8 GWh에 머물렀던 캔 배터리 수요가 2030년에는 1714 KWh까지 성장하며 17.5배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728x90

 

 

건설자재주 강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당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가 커져 시멘트와 페인트등 건설자재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한일시멘트 차트 - 네이버증권
/ 한일시멘트 기업실적분석 - 네이버증권

24일 기준으로 한일시멘트는 6.00%, 삼표시멘트 1.58%, 고려시멘트 0.85%, 아세아시멘트 1.89% 등 의 상승세를 보였고 노루페인트 2.56%, 케이 씨시 글라스 4.84%, LG하우시스 2.5% 등 건축자재 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및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로 서울시 정비사업 진행이 더딘 상황이었으나 규제가 완화되면 정비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재건축과 재개발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될 경우 시멘트주의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과 야당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건설주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많습니다. 방식만 다를 뿐 모두 공급 확대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