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 우량주
미국 배당 우량주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주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가 많아지는데요, 최근에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미국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유럽에 비해 배당 수익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수십 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글로벌 우량 기업이 많아서 안정성과 지속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0년 넘게 꾸준히 배당을 증액해온 종목은 15개로 도버, 제뉴인 파츠, 프록터 앤드 갬블, 에머슨 일렉트릭, 3M, 코카콜라, 존슨 앤드 존슨 등이 대표적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7~10%대인 고배당주는 엑슨모빌, AT&T, 셰브런, 피플스 유나이티드 파이낸셔 등입니다.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최근 많이 투자하는 고배당주는 통신주 AT&T가 꼽힙니다. 코로나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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