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기사스크랩

옵트론텍 /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투약시작/ 골판지 관련주

300x250
반응형

옵트론텍 /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투약 시작

/ 골판지 관련주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의 중국 텐진 렌즈공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설 작업이 한창으로

라인을 추가 설치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옵트론텍 텐진 렌즈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용 렌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네이버증권

옵트론텍의 고객사는 글로벌 1위

전기차업체 테슬라입니다. 전기차 모델별로

7~9개 렌즈가 장착되는데 이중 상당량을

옵트론텍이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수준이 높아질수록

렌즈 개수도 늘어납니다. 옵트론텍은 벤츠에 자율주행 렌즈를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옵트론텍의 핵심 신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용 라이다도 결실을 봅니다. 

옵트론텍이 렌즈부터 커버글라스 모듈까지 일괄 생산하는

라이다가 국내 완성차업체의 자동차에 장착될 전망입니다.

덕분에 전체 매출에서 자동차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0%에서 올해 25%가량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옵트론텍은 국내에서 유일한 프리즘 생산 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육박합니다.

폴디드 줌은 갤럭시 노트2 0 울트라에 이어

갤럭시 S21 울트라에 채택되는 등 이제 막 

확산되기 시작하여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옵트론텍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개수가 증가하는 멀티 카메라의

수혜도 보고 있습니다. 카메라 개수가 늘어날수록 필름 소재로

만든 광학필터 수요 또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옵트론텍은 광학필터 세계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옵트론텍은 지난해 영업이익 46억 4867만 원으로

전년 대비 7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월 10일 공시한 바 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67억 2650만 원으로 13.5% 줄었고,

순손실 67억 8886만 원으로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 네이버 증권

 

옵트론텍은 "전환사채 등 파생상품 평가손실과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해 이익이 줄었고, 특허소송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허소송은 옵트론텍의 성장 기대 품목 중 하나인

밴드패스필터 ( 특정 영역대 파장만 통과시켜

지문 홍채 등을 인식하는 부품) 특허 소송이었는데

이 소송이 일단락되어 앞으로 옵트론텍의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를 통한 소송 비용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권가는 이 소송이 마무리되고

프리즘과 렌즈 등 광학사업이 순항하면서 올해

옵트론텍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투약 시작

 

국내 1호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의료기관에 공급됩니다. 

코로나 19 환자는 무상으로 렉키로나 투약이 가능합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 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 960mg( 성분명 레그단비맙) '을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직접 셀트리온에서 렉키로나주를 구입해

의료기관에 공급합니다.

 

환자들에게는 렉키로나주가 무료로 제공되며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자는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이거나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자, 기저질환자, 폐렴 동반 환자입니다.

의료기관은 제약사에 신청해 렉키로나주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합니다.

 

 

 

골판지 관련주

 

설 연휴 직후 골판지 제조업체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데요, 소위 박스 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쿠팡 상장 소식까지 전해진 것이 이유입니다.

 

15일 영풍제지(29.92%)와 대영포장(29.86%)이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신풍제지(11.59%), 태림포장(9.68%),

무림페이퍼(8.30%) 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유통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원지 부족분은

월 10만 t에 달하며 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량(월 40만 t)의

25% 수준입니다. 코로나 19로 온라인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명절 특수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국내 원지 생산의 7.3%를 맡아왔던

대양제지가 영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품귀현상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140여 개의 골판지 제조사가 있지만

원지부터 골판지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5개 업체가

골판지 대장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한국 수출포장 등이 빅 5로 불리고 있습니다.

 

 

/ 네이버 증권

 

쿠팡의 미국 상장 소식을 계기로 쿠팡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택배용 박스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외국인들의 주식 구입이 늘어났는데

외국인은 15일 대영포장 주식은 58억 원,

영풍제지 주식을 9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 이 글은 종목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한국경제신문 기사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