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 수혜주/
기관이 사들인 전기차 수소관련주
중국이 내수 확대에 중점을 둔 쌍순환 전략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이러한 흐름을 감한해
교육과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 중국의 내수 관련 기업에
투자하라는 권고를 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20년 기준으로 30%에 그치는
전자상거래 침투율이 2030년에는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온라인 쇼핑 판매량이
매년 12%씩 늘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인
비리비리(BILI)에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에 확보한 젊은 이용자에 더해 다양한
나이 때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미래 핵심 소비층은
퇴직자와 그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 단위 고객이
주가 될 것이라 보고 중국의 헬스케어 소비가
10년 후 지금의 두 배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핑안보험, PICC, 중안 보험에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중국의 헬스케어 시스템은 모두가 고르게
병원 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노후화한 시스템 때문에
약을 처방받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에 모건스탠리는 알리바바의 알리 건강이나
핑안 굿닥터 등 온라인 진단과 이커머스 플랫폼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 중국의 교육시장도
두배로 성장해 2조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TAL에듀케이션그룹과
뉴오리엔탈 에듀케이션, 직업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중국둥팡교육홀딩스를 추천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가전회사인 하이얼스마트홈,
에어컨으로 알려진 그리전기를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인터넷과 연결되는 '스마트 가전'등으로
신성장 기회를 포착한 기업은
시장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관이 사들인 전기차 수소관련주
2월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올초부터
지난 5일까지 SK를 1710억 원어치 순매수하였으며
고려아연, 에코프로, 포스코 케미컬 등으로
순매수 금액이 많았습니다.
SK와 두산퓨얼셀은 국내 대표 수소연료전지 관련주로
꼽히며 SK는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함께 조인트벤처(JV)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했습니다.
에코프로는 국내 유력 2차 전지 관련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최대주주이며,
LG이노텍도 전기차용 전장부품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5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앞으로 수소 관련주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친환경주는
당장 벨류에이션 부담이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조정 국면이 와도 이를 견디고
우상향 할 가능성이 커 기관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
이라 설명했습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글이 아니며
한국경제신문기사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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