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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ESG에 30억달러 투자 / 이익률 높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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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ESG에 30억 달러 투자 / 이익률 높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탄소배출량 감소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를 신설해 3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ESG경영을 강화하라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 때문인것입니다. 엑슨모빌은 현지시간 1일

'엑슨모빌 로 카본 솔루션'이라는 명칭의 사업부를

만들어 2025년 까지 30억 달러를 투입하여

제품 생산공정 등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획해 지하에

매장하는 이른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투자자들은 엑슨모빌이 사업의 중심축을 화석연료인

석유에서 저탄소 에너지로 변경해야 한다고 압박해 왔으며

미 행동주의 투자사인 엔진넘버원은 엑슨모빌에

청정에너지 투자확대를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엑슨모빌의 발표가 투자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엑슨모빌이 탄소배출량 저감 기술 개발에 투입하는 30억 달러는

연간 자본지출의 3~4%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대대적인 투자가 아니라고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발표가 엑슨모빌의 기존 사업 등을 모아

새롭게 포장한데 그친다고 평가했습니다.

 

 

/ investing.com

 

 

 

이익률 높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

 

배터리 양극재를 주로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매출 8547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전년 대비 매출은 38.7%,

영업이익은 47% 급증한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6.3%로 LG에너지솔루션의 두 배에 가깝습니다.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약 1조 3000억 원과

100억 원 수준입니다. 

예상되는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이익률은

10%에 육박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증권

 

 

2차 전지 전해질을 생산하는 천보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약 20%에 달했습니다.

천보의 매출은 1555억 원, 영업이익은 30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천보가 생산한 전해질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등의

배터리에도 들어갑니다.

 

 

/ 네이버 증권

 

배터리 양극재 기업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영업이익 124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모신소재 매출은 2000억 원을 갓 넘겼고,

이익률은 6% 수준이었습니다.

 

SKC의 자회사로 배터리 동박을 생산하는 

SK넥실리스는 작년 3분기까지 이익률 15%를

기록했고, 일진머티리얼즈 역시 두 자릿수에 가까운

이익률을 보였습니다.

 

없어서 못 파는 동박, 동박 관련주

 

없어서 못 파는 동박, 동박 관련주

없어서 못 파는 동박, 동박 관련주 2차 전지 필수 소재로 각광받으며 없어서 못하는 동박이 최근 가장 뜨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만든 막으로 배터리를 구성하는 4

strongluna.tistory.com

 

글로벌 대기업에 소재를 공급하는 협력사들 수익성이

이처럼 좋은 것은 소재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공급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소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재의 경우 작년 46만 t 수준이던 수요가

2025년 275만 t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배터리 업체들도 소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받기 위해 납품사들에 

증설도 요구하는 중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엘앤에프는

작년 12월 연간 매출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1조 4547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고

이를 위해 설비 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 네이버증권

 

 

* 위 글은 종목 추천글이 아니며

한국경제신문 기사를 토대로 작성하였음을 밝힘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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