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부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읽기] 코로나 속 보복소비와 투자자들 코로나의 기세가 살짝 주춤했던 4월 말~5월 초( 4말 5초)에는 여행을 가는 사람도 많았고 모처럼 시장도 활기를 띄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활기를 띈 곳은 명품 소비가 일어났던 백화점 등이 아닐까 하는데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섞였다고 합니다. 명품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겠다고 공시한 것과 그동안 참아왔던 사람들의 소비심리 폭발, 가격이 높아질수록 과시적 소비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는 '베블런 효과'가 합쳐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 백화점 본점과 현대 압구정, 신세계 강남점 등 서울 주요 백화점 앞에서는 '오픈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오픈런'이라는 말의 뜻은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매장이 오픈하자마자 달려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뜻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