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가끔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출을 일으킬때가 가장 대표적인 경우이겠지요?!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이나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에 신용등급관리는 중요합니다.
100만 원 단위에서 1~2%는 얼마 되지 않아 보이지만
단위가 커질수록 체감하게 되는 이자는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 조회로 신용점수가 깎이지 않고 1회 무료로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나이스 지키미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나이스 지키미에서 제공하는 1회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1~4월, 5~8월, 9~12월 각 기간 동안
1회 무료로 신용정보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5월에 신용 조회했으니 9월에 다시 무료로 할 수 있네요.ㅋ
뭔가.. 4월 무료 신용조회를 했었어야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요..
나이스 지키미 무료 신용조회하는 방법
검색창에 '나이스 지키미' 를 입력하시거나
주소로 사이트 접속하셔서 무료로 신용등급을 조회하시면 됩니다.
나이스 지키미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내리신 후
'전국민 신용조회'를 클릭합니다.
왼쪽 사이드바에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비회원)'를 클릭하시고
약관 동의 후 본인인증 과정을 거칩니다.
저는 핸드폰 인증했습니다.
인증 후 바로 서비스 이용 버튼만 클릭하시면
제 신용등급이 나오는데요....
몇 초 기다리는 동안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던데..
왜 그랬을까요?^^
저는 몇 등급이였을까요?^^
제 등급은~~~ 두구두구두구~~~
1등급!!!!입니다.^^
제 경우는 별 다른 채무가 없고, 현금서비스도 이용하지 않았고
대출 및 채무불이행 정보도 없어서 1등급인 듯합니다.
앞으로도 연체하는 일없이 성실하게 금융생활을 해야겠습니다.ㅋ
왠지 1등급이라고 하니 기분이가 좋네요.
신용등급 평가체계는 2018년 하반기부터
변경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사회초년생이나,
전업주부, 고령자 등은 금융 이력 정보가 부족한 경우
신용도를 낮게 평가받아 보통 4~6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융거래 이력이 없더라도
보험료나 공공요금 통신비 등을 성실하게
납부한 실적도 점수로 인정되는 것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신용등급이 예전에는 1등~10등급으로만 표시되던 것이
점수 0점~ 1000점으로 표시가 됩니다.
동일 등급이라도 개인 간의 신용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점수제로 변경이 되어 710점, 830점, 933점 등
좀 더 세분화한 점수를 기반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대출금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민간보험료나 세금 납부 정보 및
체크카드 실적 등 비금융 정보의 종류도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고,
제2금융권을 이용했다고 하더라도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우량 고객이 경우에는
신용점수의 하락 폭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제1금융권, 제2금융권 등 '업권'이 아닌
'대출금리'를 기준으로 신용도가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1금융권은 예금은행을 지칭하는 용어로
특수은행, 일반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합니다.
(카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도 1 금융권입니다.ㅋ)
제2금융권은 제1금융권을 제외한 금융기관을 가리킵니다.
보험회사, 신탁회사, 증권회사, 종합금융회사,
여신금융회사( 카드회사, 캐피털 등), 상호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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