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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 액티브 ETF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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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 액티브 ETF 수익률

최근 미국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은

불투명( nontransparent ) 액티브 ETF라고 합니다.

편입 종목을 매일 공개하지 않고,

지수를 추종하지도 않는 이 ETF는  출시 초기부터

기존 ETF대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경제신문

 

미국 시장에 상장된 불투명 액티브 ETF는 8개이며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주식형 ETF에 대해서도 '편입 종목을 공개하지 않는

액티브 운용'을 허용한 이후 올해 3월 아메리칸 센추리 자산운용을

시작으로 피텔리티자산운용과 클리어브리지자산운용이 상품을

상장시켰습니다. 이들 ETF는 편입 종목을 하루 주기가 아니라

일반 공모펀드와 동일하게 분기 주기로 공개합니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불투명 액티브 ETF 8개

가운데 6개가 동일 전략 내 대표 ETF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아메리칸센추리포커스 다이내믹 성장주 ETF는

지난 4월 상장 이후 수익률이 64.84%에 달하며

팩트셋이 비교 대상으로 선정한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코어 S&P미국 성장주 ETF

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이셰어즈 코어 S&P미국 성장주 ETF의

동일 기간 수익률은 41.13%였습니다.

 

피델리티는 불투명 액티브 ETF 시장에 자신들이 출시한

기존 공모펀드와 같은 이름 및 전략의 액티브 ETF를 

내놓고 있습니다. '피텔리티 블루칩 성장주 ETF'는

지난 6월3일 상장 이후 19.78%의 수익을 냈는데,

비교 대상인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글로벌 100 ETF'는

같은 기간 수익률이 9.32%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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