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울렛 관련주
미국 정부 부양책에 성인 1인당 약 160만 원을
수표로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돼 소비 여력이 크게
늘어날 전망에 월가에서는 TJX컴퍼니스 ( TJX ),
벌링턴 스토어 ( BURL ), 로스 스토어스 ( ROST ) 등
오프라인 소매점 기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미국 투자자문사인 에버코어 ISI는
"지난해 4월 1차 경기 부양책이 시행됐을 때는
코로나 19 규제로 사람들이 소매점에서 물건을
살 수 없었으나 이번 부양책으로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늘어나면 소매점이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오마르 사드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는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의류를 판매하는 TJX컴퍼니, 벌링턴 스토어스,
로스 스토어스를 추천했습니다.
TJX컴퍼니는 미국에서 가장 큰 의류 소매기업으로
의류 아울렛인 TJ맥스의 미국 점포만 1273개를
가지고 있으며 가구 소매점 홈 굿즈, 아울렛 마셜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의류 소매점도 부양책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코로나 19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10대 청소년들이
실업수당을 받아 구매력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에버코어 ISI는 신발 소매점인 풋락커와
스포츠 의류 기업인 나이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애널리스트는
"실업급여로 청년층 구매력이 높아질 때
풋락커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해 2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여행 & 기술기업 ETF AWAY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난해 상승세가 급격했던
기술주와 성장주는 조정받고 경기민감주는 상승하는
상황에서 경기민감주와 성장주의 성격을 동시에 띠는
여행 기술주 상장지수펀드가 있어서 글로 남겨봅니다.
ETFMG Travel Tech ETF ( AWAY )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AWAY는 여행 예약, 여행 가격 비교, 승차 공유와
같이 여행에 관련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여행 기술 기업은 성장주 성격을 지니는
플랫폼 기업인 동시에 경제 활동 재개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는 여행 기업이기도 합니다.
AWAY는 호텔과 엔터에 63.23%
소프트웨어와 IT에 36.77%를 배분하고 있으며
10개의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캐나다의 페이스드라이브 5.69%,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5.55%,
트리바고 5.13% ,에어비앤비 4.84%,
항공, 크루즈 등 여객 전산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이버 4.77%,
승차 공유 서비스업체 리프트 4.55% 가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는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가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가
6.30% 하락장에도 AWAY는 5.28% 상승했습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기술주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싼 가격에 매수할 기회가 생겼고,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사람들의 이동량을 보여주는
구글의 이동성 지수에서 2월 이후 미국의 소매와
여가 목적 이동량이 증가세"라고 설명했습니다.
AWAY의 위험요소로는 순자산총액 (AUM) 이
2억 6308만 달러 규모로 순자산총액 규모가
작아 유동성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점입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글은 신문기사를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전문적 지식의 부족으로 잘못된 정보나
사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점,
투자권유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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