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장 후 주가는?
3월 12일 신문 1면에는 쿠팡의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을 알리는 종을 울리는 쿠팡 공동대표 등의
축하 박수사진이 걸렸습니다.
쿠팡은 공모가 35달러로 입성했으며
공모가 기준으로 630억 달러 ( 약 72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로 올라섰습니다.
미 투자업계는 쿠팡이 아마존을 벤치마킹했지만
아마존식 물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은 230만㎡규모의 물류시설을 운영하며
세계에서 유일한 전국 하루 배송망을 구현했습니다.
물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곳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 쿠팡 외에 아마존과
영국의 오카도뿐입니다.
쿠팡의 투자 포인트는 성장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4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쿠팡이 조달한 자금으로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빅데이터 구축과 인력 충원 등에 투입하면
쿠팡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다만 상장 초기에는 상승세로 시작했다가
따따상으로 갈 수도 있지만 차익실현 물량으로
주가가 쭉 미끄러지는 등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 매수는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벤처 캐피털인 굿워터캐피털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18.1%에서 2020년 26.4%로 늘어
경쟁사들을 압도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해마다 얼마를
지출했는가를 보여주는 '달러 유지율'지표에서는
쿠팡이 아마존을 앞섰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증시에 입성한 플랫폼 기업들은
상장 직후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상장한 에어비앤비는
공모가 68 달러를 시작으로 지난 2월 11일에는
종가 216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도어대시도 상장 첫날 시초가가 182달러로
공모가 102달러보다 78.4% 높은 가격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쿠팡 담은 ETF
쿠팡에 투자하는 조금 더 변동성 적은 방법으로는
쿠팡을 담은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 르네상스 IPO ' ETF와
' 퍼스트 트러스트 US 에쿼티 오퍼튜니티'
ETF가 있으며 이 두 ETF는 쿠팡 상장 5~6일 후에
쿠팡을 편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르네상스 IPO ETF와
FPX의 수익률을 비교해보았습니다.
IPO ETF와 FPX ETF
포트폴리오 비교
쿠팡 상장 이후 정리 해보기
쿠팡은 이번 상장으로 4조 원의 실탄이 생겨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신규 상장 기업들의 주식 변동률은
심장 떨리게 하므로 신중하게 투자한다!
쿠팡을 담게 될 ETF에는
IPO와 FPX가 있다. 정리 끝~~^^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글은 신문기사를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전문적 지식의 부족으로 잘못된 정보나
사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점,
투자권유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신문기사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타버스 관련주의 성장과 증권사 추천 관련주는? (0) | 2021.03.18 |
|---|---|
| 효성 첨단소재 OPW에어백 공급 (0) | 2021.03.17 |
| 미국 아울렛 관련주 / 여행 기술기업 ETF AWAY (0) | 2021.03.11 |
| HMM 주가 전망은? (0) | 2021.03.10 |
| 진성티이씨 ( feat. 캐터필러 ) (0) | 2021.0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