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시장이 매우 어렵습니다.
주식에 관심 없도 저도 하도 폭락이니 미국이 양적완화를 어마무시하게
하니, 이래저래 빅뉴스들이 많아서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2020.03.24일) 삼성전자 주식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참 유명한 말이기는 한데
막상 위기에 투자를 한다는 것이 여간한 배짱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
저같은 소심쟁이는 주식도 잘 모르고, 그래도 대장주가
삼성전자이니 삼성전자 주식가격은 어찌되어가나 한번씩 궁금해서 찾아보는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 과거 역대 지수하락폭이 가장 컸던 때는 IMF때 입니다.
제가 97학번이기에..ㅋ IMF는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다닌다고 촐랑거리는 딸래미를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셨던 부모님이 새삼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어른이 되고 경제적인 사정이 나의 현실이 되어 눈에 들어오니
부모님의 사랑을 절절히 깨닫게 됩니다.
IMF당시에는 한보철강 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의 연쇄 부도로 국가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은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선택한 극약 처방이였습니다. 주식시장이
무너질 때 어디까지 주저앉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최악의 사례로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다음으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대형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고 미국 금융회사들이 잇따라 도산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기축통화국입니다. 달러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 부도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부럽습니다. 우리 나라 원도 파워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외 여러번의 위기가 있지만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고 나면 주가는 회복이 되는 모습이였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생긴 지금의 하락장은 어떤 모습으로 진행이 될까요?
재선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안간힘을 쓰지 않을까요?
미국 중앙은행은 23일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언했습니다. 달러를 무한정 찍어서
국채등을 사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축통화국은 좋겠습니다.
지금 단기적으로 공포가 지배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가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 대표기업이자 글로벌 톱 플레이어입니다.
휴대폰, 반도체, 프리미엄 가전 등 탄탄한 브랜드 가치는 이미 세계적인 기업인
애플과 대등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나라사랑인가요?^^
항상 초격차를 외치고 다른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힘든 기술력과 압도적인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8년 액면 분할을 실시하면서 부담없는 주가로 개인투자자들의 접근도 쉬워졌습니다.
언젠가는 코로나19도 추억이 될것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백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치료제개발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때까지 망하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단기적인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서 10년~20년 가지고 있을 생각으로 분할 매수하시면서
삼성전자 주식가격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떨런지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삼성전자 주식가격에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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