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관광 내수 활성화 대책

코로나 블루로 전 국민이 지쳐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민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내수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관광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당장 외국에 여행가는 것도,

외국인이 자유롭게 한국을 방문하는 것도

어려워 보이기에 내수를 살리는 데

활성화 대책이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네이버 뉴스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 관광전략회의를 연 자리에서

지방 관광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4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 100만 장을 지원하고

산악호텔 건립을 허용하는 등

국내여행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합니다.

 

 

' 케이(K) 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

 

 

/ 매일경제

 

당초 2주간의 여행주간을

6월 20일 ~ 7월 19일로 확대하고

한국철도공사, 고속버스 운송업자,

선사들과 협력하여 여행 주간에만

대폭 할인을 적용하여 구매할 수 있는

전용 교통 이용권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 할인쿠폰(최대 지원 4만 원)을

지원하고 15만 명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선결제 시 30% 할인도 해준다고 합니다.

 

해안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선착순으로

지역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문화유산 체험을 위해

'천년 정신의 길( 경주·안동)'등

7대 문화유산 방문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관광호텔업 외에도

수상관광호텔업, 소형호텔업 등

7개 업종으로 구분되어 있던

호텔업 분류 체계를

관광호텔업과 한국 전통호텔업의

두 종류로 개편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유럽이나 스위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산악호텔 건립이 가능해지고

내국인에게도 공유 숙박을 허용하는

'한국형 에어비앤비'사업 안이 포함되었고

산악열차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 방침이라고 합니다.

 

 

 

 

DMZ, 전통시장 등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국문화축제 등

한류 행사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모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관광내수활성화 대책에 

케이 방역이 들어있는 만큼

여행 프로그램에는 우리나라의

선진 방역시스템을 결합하였습니다.

 

전국의 주요 관광시설에는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고 

인원을 제한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본으로 하여

관광객을 최대한 분산하는 방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는 여행지에서는

줄 서기 간격이 2m 이상으로

유지되며 방역작업도 정밀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개인 물통 사용, 무인 주문 기계의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고 합니다.

 

여행 주간 반값 전용

교통이용권 패키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띄어 앉기가 필수이며

두팔별려 떠나는 안전여행,

( 2m 간격 유지)

강원도 1만 개 관광지에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는

안심 온도 37.5도 캠페인을

펼치는 등 기존의 관광활성화에

방역이 플러스된 새로운 여행 방식입니다.

 

 

정부 위 관광 내수 활성화 대책 발표에

이태원 발 집단감염에 이어

코로나 19가 다시 전국적으로

재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와

관광 규제 완화가 새로울 것이 없는

과거의 정책을 재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재탕 정책이던 어쨌든

지금은 내수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내수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정부의 할인 혜택 받으시면서

안전한 국내여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