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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자사주 처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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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자사주 처분 배경

국내 주식 상승률 1위인 신풍제약이

2153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각을 발표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말라리아 치료제인 '파라맥스'에 대해

코로나 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승인해주면서

'코로나 19 치료제 테마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신풍제약 주가는 2572% 급등했습니다.

신풍제약 자사주는 홍콩계 헤지펀드인

세간티캐피털을 비롯한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인수합니다.

 

 

/ 네이버증권

 

신풍제약은 21일 19만 3500원에 거래가 마감된 뒤

자사주 128만 9550주를 처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국계 기관들은 13.7% 할인율을 적용하여

22일 신풍제약 주식을 인수하며,

총금액은 2153억 5485만 원입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시험 비용 및

추후 신약 출시를 위한 생산시설 개선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를 처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풍제약 주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계속 논란이 벌어져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사주를 대거 처분한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신풍제약의 시총은 국내 증시 시총 32위에 해당하며

국내 3대 제약사인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지난해 신풍제약의 연간 영업이익은 20억 원,

한미약품은 1039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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