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정 / 주관사 / 관련주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IPO 및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백신 수탁생산 계약을 맺고 코로나 19 백신 공급을
준비 중이며 24일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하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프랑스 사노피와 영국 GSK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도 CMO 계약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사노피와 GSK는 최근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 2상에 착수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1조원 이상 연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작년 3분기 누적 매출
1586억 원보다 6배 많은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19 백신 수탁생산으로 인한
매출을 최대 연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으며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생산 계획도
따로 제시했습니다.
한국 정부에는 도스당 16~22달러로 공급한다는
구상이며 이렇게 될 경우 최대 9850억원의 매출이
노바백스 백신에서 나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하게 될
1조 원 규모의 자금 사용계획도 공개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시설투자에 4000억 원,
플랫폼 기술 확보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 등 연구개발에
1500억~2000억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SK바이오 사이언스는 다음달 4일~5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한 후 9일~10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상장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청약자
청약일은 2021년 3월 9일 ~10일 2일간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입니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관사 중
NH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37%의 배정비율이며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는 5%로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
한국신용평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 모회사 SK케미칼과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이
모회사 SK케미칼, 지주사 SK디스커버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이며 SK케미칼의 경우
영업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IPO로
1.1~1.5조 원 내외의 신주발행 및 구주매출
대금이 유입되어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 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VAX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하여 설립된 분할 신설법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관련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SK케미칼 일 것입니다.
한국신용평가는 SK디스커버리는 핵심 계열사인
SK케미칼의 신용도 개선 가능성과 계열의
재무부담이 크게 완화되는 점이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균등배분제 / 오로스테크놀로지
*위 글은 신문기사를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종목 추천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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