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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과 우리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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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과 우리의 부동산 가격

 

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대폭 강화시키고

1년 이내 주택 거래 시 양도세 70% 부과, 취득세 상향 조정 등

징벌적 수준의 부동산 대책이 또 나왔습니다.

 

하지만 풍선효과 등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주변의 집값은 1주일 새

호가가 5천~1억 가량 뛰었고, 매수자들이 집도 안 보고

계약금부터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매물이 잠기고 집값은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패닉바잉

패닉바잉은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려는 시장심리의 불안으로 인해
가격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매점, 매석 현상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가격의 급상승이 나타납니다.

패닉바잉으로 인한 가격 급등 현상이 벌어진 시장을
패닉 마켓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의 부동산 가격은 정부의 수차례에 걸친 

대책에도 불구하고 치솟고 있습니다.

 '패닉 마켓'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는 듯합니다.

 

정부의 규제 일변도 부동산 대책이

계속 집값을 자극하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급하게 집을 사려는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정부의 위기 대체 능력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매우 낮을 때 패닉 바잉이 

일어나기 쉽다고 지적합니다.

 

패닉바잉이 가격을 올려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소외시킨다는 문제도 거론됩니다.

 

이 모든 것이 지금의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콕 집어 가리키고

있는 듯하여 내심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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