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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2년 만에 최고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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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2년 만에 최고 주가

금호석유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수세가 몰리는 이유로는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이후 올해 가장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 네이버 증권

 

금호석유는 타이어용 고무를 주력으로 삼은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금호석유는

'코로나 수혜주'로 불립니다.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라텍스 위생 장갑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호석유는 라텍스 위생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를 생산하며

NB라텍스 시장 점유율 1위가 바로 금호석유입니다. 

 

코로나19로 완성차 업체들의 셧다운으로 

타이어 수요가 급감하자 금호석유는 설비를 전환하여

타이어 원료 비중을 축소하고 NB라텍스의

생산 비중을 늘렸습니다. 올해 NB라텍스

6만 t 규모 생산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가 재 확산되면서 라텍스 위생 장갑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달에만 9개 증권사가 금호석유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대만의 NB라텍스 업체인

난텍스의 PER이 13배인 것을 고려하면 금호석유의

주가는 저평가되어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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