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널리스트 추천종목 ( f. 로빈후드)

미국 애널리스트 추천종목 ( f. 로빈후드)

미국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는 하루 단위로

사용자 보유 상위 종목을 집계해서 공개합니다.

이용자 평균연령이 31세여서 보유 상위 종목은

미국 젊은 투자자들의 성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꼽힙니다.

 

/ 한국경제신문

 

로빈후드가 제공하는 또 하나의 유용한 정보는

애널리스트 추천종목입니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주보다는 

바이오주와 미국에 상장한 해외 우량주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로빈후드가 공개한 애널리스트 매수 추천 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캐털리스트 파마슈티컬스'와 

'코버스 파마슈티컬스'였습니다.

 

두 업체는 시가총액 1조 원 미만의

바이오업체로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합니다. 

 

애널리스트 매수추천 비율 3,4위는

알리바바와 소니였습니다. 

두 업체는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많아

투자의견이 많았고 이에 따라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소니는 올해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위는 아프리아로 업체는 

의료용 마리화나 업체입니다.

아프리아는 캐노피, 오로라와 함께

4대 대마 업체로 꼽힌다고 합니다.

 

10위에 오른 펠로톤 인터랙티브는

실내 자전거 전문 제조사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미국인 필수품 세 가지는

휴지와 고기 그리고 펠로톤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펠로톤은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