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주가 강세

현대글로비스 주가 강세

 

현대글로비스가 수소 경제의 핵심인 

수소 공급망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13일 주가가 10% 상승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밝히며 이 사업을 맡은 계열사로도

현대글로비스가 꼽히며 연일 주가가 강세입니다.

 

 

/ 한국경제신문

 

 

현대글로비스는 하이넷,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12일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수소 유통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협업해

물류비용을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글로비스의 수소 전용 이송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를 투입하여 수도권과

충청권에 있는 하이넷으로 실어 나르는 방식입니다. 

 

국회에 공급된 현대 수소 전기버스  /  한국경제신문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수소 공급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면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수소 충전단가가

현재보다 20% 인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현대차가 중고차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연일 상승세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

중고차 사업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