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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망 ETF 약달러 / 환경 / 경기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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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망 ETF 약 달러 / 환경 / 경기부양

미국 대선, 코로나 확산 등 불확실성으로

내년도 어떤 투자전략을 짜야할지 고민입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증시의 키워드로 

'약 달러' '친환경' '경기부양책'을 꼽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신문

 

 

  약달러 ETF  

 

KB투자증권은 내년 전망을 담은 보고서에

달러 약세가 내년 주식시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분석했습니다.

달러 약세는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주식시장과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내는데요,

역사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달러 국면보다

약달러에 주가 상승률이 높았고,

신흥국 주가 상승률이 선진국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비가

확대된 덕에 내년에는 경기소비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주가 동반 상승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기술주는 5G 통신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는 호재도 있습니다.

 

경기소비재 ETF로는

'뱅가드 경기소비재 ETF (VCR)'

- 아마존, 홈디포, 테슬라, 맥도날드 등

미국 경기소비재 300여 개 기업에 투자

'글로벌 X MSCI 중국 경기소비재 ETF (CHIQ)'

- 알리바바, 징둥닷컴, 메이퇀뎬핑 등

중국 경기소비재를 담음

 

KTB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9월 중국 소매판매에서 필수소비재보다

경기소비재 업종 소비가 두드러진 것이 인상적"이라며

"내년에도 중국 정부는 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친환경 ETF 

 

요즘 대세로 떠오른 ESG투자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주요국 연기금과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ESG 투자에 참여하며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환경 관련 ETF가 가장 유망하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장 ESG 주식형 ETF 중에서는

ESG전반에 투자하는 ETF를 제외하고

환경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규모가 가장 큽니다.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 (ICLN)'와

-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투자

'인베스코 태양광 ETF (TAN)'는

-태양광 관련 기업에 투자

전체 ETF 중 수익률 상위에 올라있습니다.

 

'SPDR S&P500 화석연료 프리 ETF(SPYX)'

'아이셰어즈 MSCI ACWI 저탄소 타깃 ETF(CRBN)'

탄소배출량이 적은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IT 비중이 높습니다. 

 

 

  경기부양책 ETF  

 

전문가들은 내년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와 바이든 두 대통령 후보 모두

정부지출을 늘리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FED 또한 2023년까지 금리를 동결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앙정부는 그 비용을

국채로 조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시장금리 상승에 베팅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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