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IPO 개요 / 국내 데이터센터 리츠
/ 중국 친환경 에너지 주 10개
LG에너지솔루션 IPO 개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주관사로 KB증권,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모건스탠리,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골드만삭스,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등 7개 증권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이중 KB증권은 국내 대표 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외국계 대표 주관사를 맡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이르면 오는 8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이 IPO를 서두르고 있는 이유입니다.
IB 업체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조달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IPO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가치는 50조~80조 원으로
거론되며 일각에서는 100조 원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공모 금액만 10조~15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 2~3위 회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데이터센터 리츠
데이터센터를 자산으로 담은 리츠가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됩니다.
글로벌 대체투자시장에서 인기 투자자산인
데이터센터가 리츠시장에서도 통할지 주목됩니다.
28일 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안에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에
간접 투자하는 리츠를 상장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미국 밴티지데이터센터가
보유한 12개 데이터센터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증권 중 일부를 기초자산으로 한 리츠에
대한 영업인가를 신청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목표 공모규모는 약 1000억 원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밴티지데이터센터는
북미와 유럽에서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국내에 상장 예정인 리츠가 간접 투자하는
데이터센터는 샌타클래라와 퀸시, 캐나다 퀘벡과
몬트리올 등 북미 지역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보잉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해당 데이터센터를 임차하고 있습니다.
이지스하나글로벌이 증시에 입성하면 국내 상장
리츠 종류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이미 인기 대체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데이터센터가 리츠시장에서도 얼마나 주목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시장은 5세대 이동통신과
클라우드 수요의 가파를 증가세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산업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며 비슷한 이유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물류센터도 리츠로 증시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국내 물류센터들을 자산으로 거느린 ESR켄달스퀘어 리츠는
지난해 말 상장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중국 친환경 에너지 주 10개
미국 골드만삭스가 올해를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변곡점'으로
규정하고 이런 흐름에 맞는 고성장
친환경 에너지주 10개를 추천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지난해 유엔에서
"206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라고 공언한 것에 주목하며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16조 달러의 투자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친환경 에너지 업종에서 성장세가
가파를 종목 10개를 꼽아 "이들 중 5개 종목이
30% 이상의 주가 상승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선별한 종목은
플랫글라스 A·H주, 룽지실리콘자재,퉁웨이,
신이솔라,다초뉴에너지,선그로우파워,나리테크,
창신신소재, 푸타이라이 등입니다.
다초는 중국 신장자치구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둔
태양광 업체로 골드만삭스는 다초가 19.7%의
주가 상승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내다보며
"폴리실리콘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이솔라는 태양광 유리 제조 및 공급회사로
2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태양광 업체인 플랫글라스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거래되는 A주와 홍콩 상장H주
모두 매수를 추천했습니다.
A주는 34%, H주는 30.7%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태양광 전지판 기업 퉁웨이는 올해 40.9%
오를 것으로 관측했는데 태양전지 비용 절감 계획과
연구개발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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