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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 웅진씽크빅 vs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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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네오룩스 주가 최고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대형 TV,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에의 수요가 늘어나고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OLED 소재 수요가 크게 늘면서 OLED를 생산하고 있는 덕산 네오룩스가 사상 최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 네이버 증권

 

OLED는 기존 LCD보다 얇고 가벼우며 화질이 뛰어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으며 생산업체 덕산네오룩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 57%, 영업이익은 55%씩 늘었습니다.

 

/ 네이버 증권

 

주가전망

증권가에서는 덕산네오룩스의 실적 상승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래에셋 대우는 22일 목표주가를 5만 1000원에서 6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래에셋 대우 연구원은 "덕산 네오룩스는 올해 1분기 전제 설비를 증설해 생산량을 월 1.7t에서 2.0t으로 늘렸다.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연내 추가적인 설비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dart

OLED수요는 5G 이동통신과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로 계속 늘어나고 있고 패널 크기가 스마트폰보다 큰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에도 OLED 패널을 사용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 연구원은 "최근 해외 언론에서 애플이 내년 출시하는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덕산 네오룩스의 OLED 소재 주문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웅진싱크빅 vs 대교

코로나 19로 학습지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프라인 학습지에 주력하던 대교는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스마트 학습지를 공략한 웅진은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웅진싱크빅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6억 원으로 작년 1분기 17억 원 영업손실에서 이익이 대폭으로 늘어나는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반면 대교는 작년 1분기 19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 1분기도 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네이버 증권

 

사업 구조 비교

 

대교는 학습지 '눈높이'와 '차이홍(중국어)'의 성공에 힘입어 2017년까지 8000억원대 매출을 올렸으나 스마트 학습지와 온라인 교육 등 신사업에 잇달아 실패하면서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웅징씽크빅은 비대면 교육 서비스 부문이 오프라인의 부진을 상쇄하며 코로나 19 이전 주가를 모두 회복했습니다. 태블릿 pc 기반의 학습지 '스마트 올'은 회원 수가 올해 15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강남 대치동 스타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대치 TOP'서비스가 회원 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스마트 올은 평균 판매단가가 14만~15만 원으로 기존 오프라인 학습지 대비 25~35% 높아 영업이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전망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작년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으며 대교의 올해 영업이익은 74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대교의 흑자전환은 성공하지만 영업이익 규모가 웅진싱크빅의 4분의 1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대교는 인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진행했던 해외 사업의 손실이 누적되면서 정리 수순을 밟고 있는데 지난 5년간 해외사업으로 순손실만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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