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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짐볼을 소개합니다. (키에 따른 짐볼 선택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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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딴딴하게 만들고 싶은 루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짐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라테스 소도구 중 가장 유산소 효과가 높고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도구는

짐볼이 아닐까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산소 운동 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칭, 복근 강화동작 등 짐볼을 활용한

동작은 굉장히 많고 다양합니다.

 

짐볼은 원래는 필라테스 도구가 아녔다고 합니다. 조셉이 사용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언제부터 필라테스 동작에 짐볼이 들어왔을까요?

 

 

 

 

스위스볼( Swiss ball)은 1963년에 아퀼리노 코 사니 (Aquilino Cosani)라는 이탈리아 플라스틱 

제조업자가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피지볼 (Pezzi balls)로 알려지며 스위스에서 일했던 

영국 물리치료사 마리 퀸튼 ( Mary Quinton ) 이 치료 프로그램에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스위스의 바젤에서 물리치료학교 이사인 닥터 수잔이 물리치료와 볼 운동을 

결합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균형 훈련 ( Balance Training)이 주목적인 짐볼은 

기능적 역학 (Functional Kinetics )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탄력성이 높은 볼은 운동의 흥미도 높이는 소도구일 뿐만 아니라

코어의 안정성과 균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키즈 수업에서부터 임산부 실버필라테스 시간까지 두루두루 이용 가능하고

짐볼 시간이 되면 회원님들 모두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굉장히 즐거워하십니다.

 

짐볼을 고를 때는 키에 따라서 사이즈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일단 짐볼에 앉아서 고관절과 무릎이 바닥과 평행이 되는 높이에 있는지

체크하시고 키에 맞는 짐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짐볼에 앉았을 때 고관절이 너무 꺼진다던지 (키보다 짐볼이 작은 것입니다)

앉았을 때 고관절이 무릎보다 높다든지 (키보다 짐볼이 큰 것입니다)하시면

운동 수행 시에도 불편하고 자칫 부상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짐볼을 구입하실 때는 볼 지름을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키가 165CM 이하이시면 볼 지름이 55CM

165 ~ 180CM 이시면 볼 지름이 65CM인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180 ~ 200CM 이시면 볼 지름이 75CM이면 됩니다.

 

짐볼을 구입하시고 공기를 주입하실 때에도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공기의 주입량에 따라 크기와 느슨함이 조절되는 데요, 짐볼의 이상적인 상태는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약간 눌리는 탄력을 가지는 정도입니다. 너무 팽팽하면

신체의 균형 잡기가 더 힘들어지고 너무 느슨하면 볼 운동을 수행하기가 적당하지

않습니다. 구입하실 때 웬만하면 안티버스트라고 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씩 짐볼이 터지는 경우가 있으나 안티버스트 제품은 그나마

안전하니까요.. 놀람 방지를 위해 안티버스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짐볼을 이용한 필라테스 동작을 수행하시면 균형감각, 코어 근육계가 활성화되고

골반 및 견갑대 및 상체 안정화 트레이닝에 좋습니다. 임산부 회원님들에게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회음부 마사지도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난 요즈음이지만

짐볼에서 유산소 운동하며 기분 전환하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모두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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