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계좌 개설 (한국투자증권 이벤트)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본인이 퇴사할 때 받는 퇴직금을

항시 염두해두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급할 때 퇴직금을 미리 정산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고,

퇴사 후에 수익창출에 보탬이 되는 종잣돈의 기능도 합니다.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퇴사하실 때 퇴직금을 받으실 텐데요,

( 당연히 받아야 하는 근로자의 돈이지만 못 받을 확률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DB형, DC형으로 근로자의 퇴직금을 퇴직연금 방식으로 운용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법적으로 강제해서 근로자를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개인은 IRP계좌를 만들어서 퇴직 이후의 노후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 금융투자자 보호재단은 지난해 말 은행과 증권회사 15곳을 대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 (IRP) 판매현황을 평가하였는데요,

평과 결과 NH투자증권이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파이낸셜뉴스

 

개인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퇴직금을 받을 계좌로 개설을 하거나 자발적으로 은퇴자금을 저축할 수 있게 만드는 퇴직연금 상품입니다.  여기에 넣는 적립금은 예금상품에 투자하거나 펀드에 투자하는 식으로 개인의 역량에 맞춰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합니다. 2017년 이전에는 퇴직연금 가입자와 퇴직급여 수령 예정자만 가입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모든 근로자와 자영업자로 확대되었습니다. 세액공제 한도는 연 700만 원입니다. ( 세액공제 한도는 연금저축금액을 포함하여 700만 원까지 입니다. ) 만일 1년에 700만 원을 꽉 채워서 납입했다면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 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퇴직연금펀드와 IRP를 총 700만원으로 맞추고 장기적인 가입을 생각한 저는 다시 증권사 검색에 들어갑니다. 은행도 IRP계좌를 취급하지만 수수료상으로 증권사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카카오 뱅크 이벤트로 한국투자증권 어플을 다운로드한 것도 있고, 한국투자증권에서 하는 이벤트도 맘에 들어서 한국투자증권 어플로 IRP계좌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ㅋㅋㅋ

 

 

한국투자증권 어플로 IRP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한국투자 뱅키스 가입 이벤트는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가입, 12개월 이상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백화점 상품권 1만 원, 1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이벤트가 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증권사 어플 다운로드하는 귀차니즘이 크게 발동하여서..ㅋ 이것이 바로 고객을 선점하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가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요? 쓰던 거 찾던 것만 계속 찾게 되니 말입니다..ㅎㅎ

 

IRP는 장기로 돈을 묶어 놓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IRP계좌의 돈은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점을 꼭꼭 기억하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연말정산만 생각하시고 IRP를 만드신다면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당장 써야 할 돈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때문에 IRP에 넣어두시면 안 됩니다~~~!!!

 

저는 경제 초보입니다. 지금 공부하고 알아가는 단계라 많이 미흡합니다.

고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