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읽기] 달러보다 믿을건 금 투자? ( 금 투자방법 5가지 )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금값도 2014년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10일 KRX 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6만 5340원에 마감했습니다. ( 옛날 옛날에 돌반지 다 팔았는데..ㅋㅋ)

 

/ 한국경제신문

 

금값은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다가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으로 급락했는데요, 그 이유는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금까지 팔아치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시 지난달 말부터 저점 대비 10% 이상 반등을 시작했지요. 

 

원인은? 양적완화 때문이겠지요. 뭐든지 너무 흔해지면 값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달러 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해 투자처로 금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된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도 금값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유렵의 금 제련업체가 생산 가동을 중단하면서 세계 최대 금 현물시장인 런던에서 미국 선물시장으로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말에 " 코로나 19 사태가 6월까지 이어지면 금값이 1년 안에 온스당 1800달러로 오를 수 있다", " 최후의 통화인 금을 사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금투자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골드뱅킹 개설 ( 시중은행)로 금 투자하는 방법

 

  계좌에 예금하면 국제 금 시세에 따라 잔액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구조의 금 투자 방법입니다.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을 외국 은행이 개설한 금 통장 계좌에 달러로 예치합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에서 가입가능 하며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도 가능합니다.

  살 때 1%, 팔 때 1%가량의 수수료가 있고요, 예금자 보호가 안됩니다.

  이자 소득세 15.4% 부과되고 금으로 찾을 때 부가세 10%가 있습니다.  원화를 달러로 바꿔 거래하기 때문에

  환율과 금 시세에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한은행 금통장의 계좌 수는 올 들어 15만 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2. 금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 증권(ETN) 구입하여 금 투자방법

 

  거래소에서 소액으로 주식처럼 거래 가능하고 거래 수수료 0.197% 와 이자 소득세 15.4% 부과됩니다.

 

 

3. KRX 금 거래소 이용하여 금 투자방법

 

   수수료 0.3%이고 부가세와 양도소득세 없습니다. 매매차익에 대해서 비과세이고 주식처럼 1g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물로 찾을 때는 10% + 2만 원이 듭니다. 

 

 

4. 골드바를 사서 보관하는 금 투자방법

 

   은행 또는 금은방, 한국 금 거래소 등 민간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골드바를 사면 4~7%의 수수료가 들지만 품질보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은방에서는 품질 보증서를 받을 수 없나요? 골드바를 사본 적이 없어서요..ㅠㅠ)

   골드바를 주문하면 7 영업일 뒤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세차익을 보고 팔면 되겠습니다.

 

 

5.  카드사가 운영하는 앱으로 금 투자방법

 

    비씨카드는 '페이북'이라는 앱을 통해 금을 매매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KRX) 금 간편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서 금에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 중인 '금 99.99K' 종목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금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당분간은 더 오른다고 하니 가격이 조금 내렸을 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경린이 입니다. 잘못된 지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수정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