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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공부]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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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을 간략하게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디플레이션(Deflation)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 상승 하락 하락
물가 상승 하락 상승

 

이제 조금 더 자세하게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정리를 해볼께요~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뜻합니다.

총 수요가 증가하고 생산비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임금이 올라도 실질적으로는 임금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100만원에서 20%가 올라 120만원이 되어도 물가가 30%상승해버리면

월급이 올라도 생활하기는 힘들어집니다. 월급 상승률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으니까요.

요샌 정말 만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줄어들고 있어요..ㅠ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임금소득자는 생활하기기 더 어려워집니다. 

또 경제적 효율성을 낮춰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돈을 빌린 사람은 유리하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불리해집니다. 

예를 들어 내가 100만원을 빌린 후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발생 이후 100만 원의 가치는

돈을 빌릴 당시의 100만원 보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경우 1차 세계대전 직후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돈을 많이 발행하게 되면서 

물가가 1년 사이 700%가 급등하였습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기업활동이 활발해지고

고용은 늘어나게 되나 실질적인 임금은 엄청나게 감소하게 되어 중류층 이하 국민들은 

생존을 위협당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으로 인플레이션과 반대입니다.

( 참고로, 디스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의 둔화를 나타냅니다. 디플레이션과 다릅니다~^^ )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식,부동산 등의 자산가격이 떨어지고, 실질금리과 실질임금이 상승하고,

주가, 부동산,실질채무부담 하락 등의 현상으로 소비와 생산이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가 활발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디플레이션이 진행되면 화폐 형태로 재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져 소비는 오히려 위축됩니다. 

디플레이션은 1930년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만

요즘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디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 소비 대비 생산이 과다하게 되어

대공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융 긴축, 재정 긴축 정책을 쓰는 것을 

정책적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자재 가격상승, 임금 등 생산 비용의 급등이 스태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기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을 만족스럽게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경기가 나빠져 일자리를 구하기는 힘든데 물가만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은 가장 고통스러운 

경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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