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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열 세살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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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이어서 한 살 더 먹은 열세 살 키라를 읽었어요~

이 책도 저번 책과 마찬가지로 딸아이와 함께 읽었답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서평은 아래에 걸어두었습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강추합니다~^^

 

 

 

 

 

저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키라가 돈을 번다는 것에 눈을 뜨고 

투자의 개념을 알게 되는 것에 포커스가 맞혀져 있었다면

이번 열 세살 키라에서는 내면을 가꾸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돈이 많아지고 하는 일이 승승장구하면 안하무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려는 의미였을까요?

 

열두 살에 목표하였던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 열세 살 키라는

미국 대사관으로 교환학생 인터뷰를 하러 가게 됩니다. 이렇게 열세 살 키라의 이야기는

시작되고요, 인터뷰에서 일어난 사건, 신비한 할머니 샤니아 바이스 (독일어로 흰색을 뜻한다고 합니다. )와의 만남,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사건, 미국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 일곱 가지 교훈을 얻고 웅변대회를 거치며

키라가 한 뼘 더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보다 훨씬 소설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고

스릴 넘치는 장면도 있고 해서 이 책 또한 금방 읽어졌어요.

아이도 이어지는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책장을 빨리 넘기려고 난리 났었어요..ㅎㅎ

같이 책을 읽으니 이런 일도 일어나네요..ㅎㅎ

하나의 작은 좋은 추억이 또 쌓입니다~^^

 

 

책 내용 중 일곱 가지 교훈이 나오는데요,


월요일... 친절하고 겸손하기

화요일...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기

수요일...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기

목요일... 주위 사람을 돕고 베풀기

금요일... 모든 것에 감사하기

토요일... 항상 배우는 자세 가지기

일요일...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일곱 가지 교훈 덕분에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는 스미스 선생님은

이 교훈을 하나씩 카드에 적은 다음 그 아래에 그 교훈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기록하고

매일 카드 한 장씩에 집중했다고 해요.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첫 번째 카드 (월요일)부터 시작하고요.

기간은 평생입니다.. 평생 동안 하루에 한 가지 교훈에 집중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카드의 뒷면에는 앞면의 교훈을 실천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써서 체험을 기억하고 교훈을 더욱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이용한다고 하네요.

 

 

/ 열세 살 키라 중

 

 

 

마지막으로 신비한 할머니 샤니아 바이스가 열세 살 키라에게

해주셨던 말씀을 남기고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 인생은 늘 전진하는 여행이야. 
처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깥쪽을 향해 여행하면서 도넛의 링을 만들지.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구하고, 집을 빌리거나 사고, 자동차를 사고,
돈을 저축하거나 투자하고.
그러고 나면 많은 사람들은 어느 순간 안쪽으로 여행을 시작한단다.
인격을 돌아보게 되는 거야.
그것이 도넛의 알맹이란다.
그러나 전진만 있을 뿐 후퇴는 없어.
늘 새로운 모험을 만나게 되는 거지.
그 과정에서 현명한 사람은 두 가지, 즉 물질과 인격 모두를 소중하게 여긴단다.
아직은 이해가 잘 안 되겠지만 머지않아 이해하게 될 거다."

 

물질과 인격 모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걸 보면

저도 아직 멀었나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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