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잘~ 골라서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할 일입니다.
사람을 대신하여 AI가 자율주행을
하게 되면 사람이 운전하면서 발생시키는
사고보다 훨씬 낮은 확률의 사고를 일으킬 것이라 합니다.
자산관리는 어떨까요? ( 물론 굴릴 자산 시드머니는
우리가 어느 정도 모았다고 가정하고요~ㅋ)
인간은 쾌락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돈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이 들면 막~ 쓰고 싶다거나,
한방에 배팅해서 홈런을 치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정보 판단이 미숙하면 사람들이 다 사니까 나도 따라 사고
사람들이 다 판다고 하니까 나도 어쩔 수없이
손해를 보면서 팔고... 이렇게 자산을 잃는 패턴은 반복됩니다.
이럴 때 감정의 기복이 없고 주가, 환율 등의
각종 데이터를 종합하여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해주는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을 선호하게 되면서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찾는 대신에
로보어드바이저로 자산 관리를 시작하게 된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억지로 수수료 높은 상품을 추천받는 일이 없어 좋고,
객관적으로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상품에
원하는 만큼 손쉽게 분산해서 투자할 수 있어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하는 수요는 더 많아 질 것이라 합니다.
로보어드바이저 = 로봇 (robot) + 상담사 (advisor)
대중을 상대로 하는 대표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로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이
상담사 역할을 하는 디지털 자산 상담 관리 서비스입니다.
나를 대신하여 AI가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고, 시장의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이 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PB센터를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간단하게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대형 은행들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전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케이봇쌤' 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케이봇쌤'은
단순 투자성향뿐 아니라 투자지역, 투자금액 및
기존 고객의 투자 이력 등의 다양한 변수를 활용하여
3개에서 7개까지의 추천 상품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며, 코로나 19로 신규 가입금액이 늘어나
올 1분기에만 1292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쏠리치' 신한은행
전문가와 빅데이터 기반 예측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투자성향에 따라 4개 유형의 펀드에
분산투자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1년 수익률은 약 4%라고 합니다.
'하이로보' 하나은행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월 단위로 지속적인 리밸런싱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펀드, 개인연금, 퇴직연금 거래까지 지원 가능하며
하나은행에 보유 중인 모든 연금자산의
현황을 보여주어 좀 더 편하게 은퇴설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로보알파' 우리은행
은퇴시점, 교육, 결혼, 여행, 주택 구입 등의
투자 목적과 기간, 지역 등등을 고려하여
투자법을 제시해줍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펀드가 적정하게
자산을 배분했는지 검토해주는
펀드 리뷰 기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로보어드바이저와 함께라면
우리의 투자가 날개를 달수 있을까요?^^
날개를 달 수 있다 믿고 오늘도 파이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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