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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 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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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미국 주식이 굉장히 핫! 합니다.

저도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데요,

( 저도 글로벌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팁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을 달러로 환전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펀드나 ETF 개별 주식
환전이 필요한 경우 미국 상장 ETF
( SPY , QQQ... )
미국 개별 주식
( 애플, 아마존, 테슬라... )
환전이 필요없는 경우 한국 상장 ETF
( Kodex 미국 S&P 선물.. )
 

 

환전이 필요 없는 경우

 

원화로 매매를 할 수 있는 경우는

우리나라 펀드들 중에 미국 펀드를

매수하는 방법과 우리나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ETF 중에서 미국 증시 지수를 따르는

미국 ETF를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Tiger 나스닥 100

Kodex 미국 S&P 500 선물 등이 있습니다.

 

환전이 필요한 경우

 

미국 ETF나 펀드 말고,

해외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직접 구입(직구) 하듯이 하나의 종목을

사고 싶으시다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주식을 직접 매매해야 합니다.

 

 

 

미국 개별 주식을 사고 싶으시다면

환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환율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일 내가 애플 주식을 사서 한 달 동안 주가가 20%가

올랐다고 가정해봅니다. 수익률은 20%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달 동안 호 나율의 움직임이 나와 우호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원화로 환전을 했을 때 실제 수익률은 20%보다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의 환율은

몇 년 사이에 반토막이 난다던지 하는 것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환율을 잘 살펴보고 있다가 내가 유리할 때

환전하거나 출금하는 방향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환전을 해서 주문을 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증권사에서는

원화 결제 서비스라는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합 증거금 서비스'라고 하며

원화로 해외 주식 주문을 내고 체결이 된 만큼

그 후에 환전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다음으로 세금 문제를 따져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팔았을 때 차익에 대해서

국가에 내야 하는 세금이 증권거래세로

0.3%만 내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소액주주 기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닌 경우의 예시입니다.)

만일 삼성전자 주식 1000만 원어치를 사서

1500만 원에 팔면 500만 원 정도의 차이를 얻은 것입니다.

이 경우에 500만 원에 대해서 0.3%를 국가에 세금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은 세금의 부과가 

다릅니다.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 적용을 받고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양도세 22%를 적용합니다.

 

만일 애플 주식 1000만 원어치를 사서 

1500만 원에 팔았다면 해외주식 거래로

500만 원의 차익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면 500만 원의 차익에 대해서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이고 나머지

250만 원에 대해서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

 

연간 250만 원은 손실 합산이 됩니다.

해외 주식 팔았을 때 수익이 난 것도 있고 

손실이 난 것도 있다면 이것을 같이 

합쳐서 계산해서 250만 원 이상 순수하게

수익이 난 것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냅니다.

그리고 이 양도세는 원천징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내가 올해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면

내년 5월에 국세청에 별도로 양도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 증권사에서 신고를 대행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꼭 확인은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도세는 분리과세가 되기 때문에

그 금액이 얼마이든 간에 나의 종합소득금액과는

합쳐지지 않습니다.  양도소득세 세율은 높지만

아무리 수익이 많이 나도 22%만 내면 되는 거니까..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ㅋ

팁이라고 한다면 1년에 수익과 손실을 합쳐서 250만 원을 맞추되

수익실현을 하면서 팔고 싶었던 종목을 함께 파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하실 때는 시차를 고려해서

투자하셔야 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 11시 30분에 열려서 아침 6시에 끝납니다.

( 썸머타임 3월 2주 일요일~ 11월 1주 일요일에는

한 시간씩 앞당겨집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 10시 30분~ 새벽 5시까지 )

직장인이 밤늦게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피곤할 것입니다..ㅠㅠ

그래서  국내 증권사에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예약매수 기능이라는 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국 장이 마감이 되었을 때 미리 예약매수 버튼을

눌러서 주식을 매수하시고 다음날 확인해보면

예약매수 기능으로 주식이 매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수료의 차이입니다.

해외주식 같은 경우 주식 수수료는

국내 주식 수수료보다 비싼 편입니다.

많은 증권사들이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모두 해외주식은 제외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주식 매매 수수료는

전화주문 시 주문 금액의 0.5%,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면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0.1~0.25% 정도가 업계 평균입니다.

 

각 증권사마다 계좌 개설 이벤트나

수수료,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여러 증권사를 둘러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셔서 미국 주식 투자도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키움증권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미국 주식을 고를 때 도움되는 사이트 정리입니다.

뉴스를 보기 위해서는 블룸버그 닷컴 ( Bloomberg.com )

종목검색을 위해서는 야후 파이낸스 (yahoo Finence )

ETF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ETF. com

각 종목의 재무제표 데이터 등 종합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investing.com과

stockrow.com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 주식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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