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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20만 원대로 / BoA가 꼽은 업종별 최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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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20만 원대로 / BoA가 꼽은 업종별 최고 주식

빅히트 주가가 상장 후 3개월 만에 20만 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빅히트 주가가 20만원대에 오른 건

상장 당일인 지난해 10월 16일 이후 처음입니다.

 

상장 당시 빅히트 공모가는 13만 5000원, 

시호가는 25만 8000원이었습니다. 주가는 상장 이후

과대평가 논란과 보호예수가 풀린 기관 매물 등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 네이버증권

 

빅히트의 주가가 반등한 원동력은

네이버와 빅히트 간 지분 스와프 가능성입니다.

거래 방식과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대차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네이버와 타사 간 최근 거래 규모를 감안했을 때

1000억~3000억 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네이버의 K 팝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일으킬

가능성이 부각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네이버는 빅히트를 비롯해 YG, SM, JYP 등

대형 기획사와 '디지털 K콘텐츠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가 주요 통로로 코로나 19로 온라인 콘서트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빅히트와 네이버의

시너지 효과를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배경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빅히트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3151억 원, 553억 원입니다.

 

이날 현대차 증권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86억 원, 698억 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분기 음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7% 늘어난

585만 장을 기록하고, 작년 10월 초 BTS온라인

콘서트에 100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등 호실적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됐다는 게 근거입니다.

 

 

BoA가 꼽은 업종별 최고 주식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산업 부문별로

올해 유망할 10개 종목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BoA가 선별한 올해 최고의 주식에는 

뉴몬트(NEM), 캔자스시티 서던(KSU), 디어(DE), 스포티파이(SPOT),

메르카도리브레(MELI), 넷플릭스(NFLX), 에스티로더(EL), 맥도날드(MCD),

선코에너지(SU), 엑슨모빌(XOM)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원자재 부문에서는 세계 최대 금광업체

뉴몬트를 꼽았는데 BoA는 뉴몬트의 파이프라인

교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는 점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등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주가 상승률은 37%에 달해 원자재

업종 평균 수익률을 넘어섰습니다. 

BoA는 뉴몬트의 목표주가를 82달러로 제시했습니다.

 

/ investing.com

 

미국 철도기업인 켄자스시티서던은 제조업 부문에서

최고의 주식으로 꼽혔으며 BoA는 멕시코와

미 중서부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목표가는 228달러로 책정했습니다.

 

농기계 제조업체인 디어는 업종 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업계의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 19 타격에도 지난해 주가는 55% 올랐습니다.

목표주가는 330달러로 제시해 8% 안팎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술주 중에서는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를 추천했습니다.

BoA는 "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가입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올해도 낙관적이다"

라고 전망했으며 목표주가는 428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넷플릭스도 지난해 가입자 수 2억 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현금흐름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BoA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670달러입니다.

 

 

/ investing.com

 

*위 글은 종목 추천글이 아닙니다.

한국경제신문 기사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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