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가 아사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사나는 모든 것에 우선하여, 하타요가의 첫 부분으로 가르쳐진다.
아사나를 행함에 따라,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우며, 팔다리의 쾌적함을 얻게 된다."
-하타요가 쁘라디삐까 (1:17)
요가에서 말하는 아사나(asana)는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차분하며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빠딴잘리의 요가 수뜨라에는 자세란
'편안하고 안정된 것'을 뜻하는
'스티람 수탐 아사남 (sthiram sukham aasanam)'으로
요가 아사나를 간단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해보면
아사나란 명상하는 동안 필요한 것으로서
장시간 동안 한 자세로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수련자의 능력을 발달시키는 수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도의 유명한 요기분들 중에서는
요가 한 동작으로 새벽부터
날이 저물 때까지 유지를 하고 계셨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을 다해 수련하였는지
느껴집니다.
일단 한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려면
주변부 근육이 탄탄하게 받혀주어야 합니다.
특히 허리 아프신 분 무릎이 좋지 않으신 분은
바닥에 오래 앉아있기가 상당히 힘듧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명상을 오래 해야지 하면서
같은 자세로 앉기보다는
명상을 하기 전에
몸을 만들고 움직여주어서
명상을 오래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자 요가에서 아사나는 앉은 자세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타요가에서는 뭔가 그 이상을 의미합니다.
아사나는 에너지 통로와 심령센터를 일깨우는
특별한 신체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아사나는 고도의 의식을 위한 도구이고
몸, 호흡, 마음 그리고 그 너머의 탐험을 위한
안정된 기초를 제공합니다.
하타 요기들은 또한 아사나를 통해 몸을 잘
조절함에 따라 마음도 또한 조절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아사나의 수련이 하타요가에서
맨 먼저 등장합니다.
몸과 마음은 따로 있는 것처럼 생각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을지라도 실제로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거친 형태가 몸이고 몸의 미묘한 형태가 마음입니다.
아사나의 수련은 이 둘을 통합하고 조화롭게 합니다.
모든 정신적 난관은 육체, 근육의 난관과 일치합니다.
아사나의 목적은 이러한 난관을 덜어주는 데 있습니다.
몸으로부터 마음을 통해 신체 심리적 활동을
육체적 수준에서 그들을 조절해서
정신적 긴장을 덜어줍니다.
예를 들어보면, 감정의 긴장과 억제는
폐, 횡격막 그리고 호흡과정의 부드러운 기능을
꽉 조으고 저해하며, 천식이란 형태의 질환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화가 나거나 불편한 상태에서
섭취한 음식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근육의 긴장은 몸의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의 경직은 경부 척추염,
얼굴은 신경통 등등입니다.
사뜨 까르마(6가지 정화법),
명상과 요가 니드라가 포함된 잘 선택되어
짜인 아사나는 육체와 정신 수준 모두에서
붙잡고 있는 이러한 난관을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잠자는 에너지를 자유롭게 한 결과,
몸은 생명력과 강인함으로 가득하고, 마음은 가볍고,
창조적이며 즐겁고, 균형 잡히게 됩니다.
그리하여 삶의 모든 부분에서 확대된 자신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사나란 무엇이고
아사나 수련은 왜 필요한가에 대해
정리하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요가할 때
주의점에 대해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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