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공부] 금리의 뜻과 기준금리란?

 

금리라는 말은 참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금리가 올랐네 금리가 내렸네 기준금리를 한국은행에서 몇%포인트 내렸네...등등등

여기서 금리란 무엇일까요?

먼저 금리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네이버 사전

 

'금리의 뜻'

은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를 말합니다.

은행에 우리가 돈을 맡겼을때 얻게 되는 어떤 혜택, 이것이 바로 금의 이자 '금리'입니다.

금리의 뜻은 한자만 풀이해도 잘 알 수있겠지요?^^

 

 

2000년대만 해도 금리7%의 예적금 상품에 '저금리상품'이라는 꼬리표가 달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0.75%의 초저금리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는 꿈같은 수익률을 안겨다 주는 상품이 아닐까요?

이런 상품있으면 얼른 가입하고 싶네요. 완판예정입니다요ㅋ

 

 

 

 

그렇다면 이 금리는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금리는 중앙은행에서 정해요. 

미국 중앙은행 제도는 Fed ( Federal Reserve System ) 연방준비제도입니다.

Fed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달러화의 발행이구요, 그외에 지급 준비율 변경,

주식 거래에 대한 신용 규제, 가맹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 규제, 

연방 준비 은행의 재할인율을 결정해요.

 

달러는 세계의 기축통화로 쓰이는 만큼, Fed의 결정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긴장을 하지요.~ 

기축통화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같이 읽어주세요~^^

 

[경제상식공부] 기축통화란?

[경제상식공부] 기축통화란?

연방준비은행을 국립 은행이라고 오해하지만 사실은 사립은행이라고 하네요.

JP모건 등 사립은행들이 지분을 100%소유하고 있고 미국 정부는 약간의 지분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달러 발행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가 소유 은행이 아닌 민간은행이라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미국 정부는 연방준비제도( 민간 기업)로부터 대가를 지불하고

달러를 빌려오는 식으로 화폐를 조달하고 있다고 해요.

이것 때문에 논란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 갑자기 불안합니다..ㅠㅠ)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이에요.

한국은행은 정부로부터 독립된 기관으로 1950년 발족했으며 우리나라 '원'은 한국은행이 발권해요.

한국은행은 정부와 독립적인 기관으로, 정부가 사업을 벌리는 쪽이라면 한국은행은 돈을 빌려주고

아껴쓰라고 당부하는 쪽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요. 물론 완전히 독립적이라고는 할 수없어요.

종종 뉴스에보면 한은에 금리인상, 인하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니까요..

 

 

 

 

한국은행의 첫번째 목표는 물가 안정입니다.

이때 가장 유용한 방법이 '금리'를 조절하는 것이지요.

금리를 높이면 돈을 빌려쓰기가 어려워지고, 금리를 내리면 돈을 빌리기가 쉬워집니다. 

금리가 높아지고 낮아짐에 따라 우리는 생활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받게됩니다.

 

한국은행은 모두가 돈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

를 정해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소속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년에 8번에 걸쳐 정하는데요,

통화정책의 목표인 물가안정을 위해서 물가의 동향파악,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 시장 여건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정한다고 하네요.

특히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이 큰데요,

이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의 대량 유출 또는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서에요.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따라가지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함께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보통의 현상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리의 뜻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혹 잘못된 정보나 고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